中 저쟝 타이저우 ‘석유공황’으로 주유차량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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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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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지난 4일 중국 저쟝(浙江)성 타이저우(臺州)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이 몰려들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 타이저우 소재 주유소에는 경유 공급이 중단됐으며 이에따라 기름을 제한 공급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운전자들은 기름을 한번 넣기 위해 2,3시간씩 대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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