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하차 소감 "1932일간 고마웠어요"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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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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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하차 소감 (사진:이특 트위터 & 슈키라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주니어 이특이 라디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5년 3개월 추억. 1932일간 키스. 행복했습니다. 군대 가기 전 마지막 날까지 하는 게 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조금은 이른 이별이었네요. 지켜줘서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특과 은혁은 4일 KBS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 DJ에서 하차했다. 후임 DJ로는 성민과 려욱이 투입된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섭섭하겠다” “보고 싶을 거예요” “그동안 라디오 재밌게 해줘서 고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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