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 분노 눈빛 연기 극찬… 16년 전 살인누명으로 인생 뒤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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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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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담빠담' 정우성, 분노 눈빛 연기 극찬… 16년 전 살인누명으로 인생 뒤바뀌다

사진출처: JTBC.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배우 정우성이 분노로 가득 찬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속 정우성의 눈빛이 분노로 찼다.

지난 5일 방송된 '빠담빠담'에서는 주인공 강칠(정우성 분)이 12년 동안 복역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강칠이 16년 전 살인누명을 쓰게 된 사건이 회상장면으로 그려지며, 무슨 이유로 강칠이 복역하게 됐는지 밝혀진 것.

19살 되던 해, 친구들의 싸움에 휘말린 강칠은 친구 찬걸(김준성 분)의 음모로 사람을 찌른 칼을 집어 들며 누명을 쓰게 됐다.

이 사건은 사회에 발을 딛기도 전, 한 순간의 누명을 뒤집어 쓰며 인생이 바뀌어 버린 강칠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를 연기한 정우성의 눈빛연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이어질 '빠담빠담'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빠담빠담'에서는 정우성과 한지민의 강렬하면서도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이 둘의 관계에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 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스스로 이기적인 정진, 이 둘의 사랑을 이어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가 그리는 사랑과 기적을 담은 이야기 '빠담빠담'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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