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코레일관광개발, '통통통 송년&별밤 열차' 16일부터 운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9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는 16일부터 '통통통 송년&별밤'열차가 운행된다.(사진=코레일관광개발)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이 오는 16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객차 1량 당 52석, 총 354석의 좌석으로 꾸며진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는 서울역에서 경기도 양평 구둔역까지 이동하는 시간동안 열차 안에서 특별한 송년회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열차다.

열차 안에서 송년회를 하면서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이색 열차인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는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독특한 송년회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코레일관광개발의 대표 인기열차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객차 1량을 통째로 빌려 이용할 경우에는 객차 내에 노래방기계와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 특별한 송년회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는 오후 7시15분 서울역을 출발해 밤 8시42분 구둔역에 도착할 때 까지 열차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2~3인 당 1병씩 달콤한 스위트와인과 간식세트가 제공되고 이벤트 전문 MC와 함께하는 음악방송, 깜짝 사연공개, 풍선아트 시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구둔역에 도착한다.

구둔역에 도착해서는 환상의 라이브콘서트와 밸리댄스 공연을 감상하고 2012년 임진년 소원성취 풍선 날리기, 추억의 간이역 우동 시식 등의 이벤트로 낭만이 가득한 구둔역 하늘의 별빛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구둔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밤 9시15분 서울역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면 밤 10시48분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신나는 디스코파티가 펼쳐져 송년회 열기를 이어가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방태원 대표이사는 “연말 시즌을 맞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통통통 송년&별밤열차가 16일 첫 출발한다”며 “고객감동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했으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 회사동료와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를 타고 올 한해를 멋진 추억으로 장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레일투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우리나라의 가장 유명한 신년 해돋이 명소를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이다”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신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