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백석지구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전경.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백석도시개발 1지구의 '백석 아이파크' 아파트 중대형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백석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동으로 구성되며, 공급면적 기준 114~287㎡(전용면적 84~244㎡)의 1040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공급면적 197㎡(전용 165㎡)와 225㎡(전용 185㎡)의 잔여 가구가 분양 중으로, 여유로운 평면설계와 더불어 다양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가전 등이 제공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정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중대형 주택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 혜택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어서, 세제 혜택을 놓치기 싫은 소비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관심 고객들은 단지 내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 인테리어와 수납공간,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가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층과 방향 또한 직접 확인 후에 계약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조건도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췄으며, 이자 지원 혜택도 확대 시행 중이다.
한편 백석 아이파크는 동서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전철 두정역과 천안종합터미널과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천안경전철 노선안이 지난 해 7월 확정됨에 따라 걸어서 5분 거리에 역사가 설립될 예정이다. 041) 57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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