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현대건설 백련산힐스테이트 207가구 분양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힐스테이트 1~3차는 후분양아파트로 이달말 입주가 가능하다.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힐스테이트 1~3차는 후분양아파트로 이달말 입주가 가능하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응암 7,8,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분양에 나선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6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3221가구,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에 총 39개동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단지 공정률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이달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1차(7구역)는 지하6층~지상15층 16개동 전용면적 59~141㎡ 1106가구, 2차(8구역)는 지하3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48가구, 3차(9구역)는 지하4층~지상15층 11개동 전용 59~114㎡ 967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1차 117가구, 2차 31가구, 3차 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일대는 이미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7차 등 32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은평구에 총 65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 등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 당 1270만~1530만원대다. 02-302-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