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은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한 금융회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융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제정됐다.
금융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KB금융지주는 적극적인 위험 관리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뤄내 시장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증권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한금융투자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 안정과 증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심사위원회는 전문성과 명망을 갖춘 학계와 업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9일 진행된 심사회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별관 3층 스프루스홀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부문별 대상 수상자 명단이다.
[금융대상]
△종합대상 : KB금융지주
△경영혁신부문 : 신한은행
△글로벌경영부문 : 대한생명보험
△서비스혁신부문 :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브랜드경영부문 : 현대카드
△마케팅혁신부문 : 비씨카드
△리스크관리부문 : HK저축은행
△사회책임경영부문 : 서울보증보험
[증권대상]
△종합대상 : 신한금융투자
△경영혁신부문 : 대우증권
△리스크관리부문 : 한국투자증권
△최우수 투자은행(IB)부문 : 우리투자증권
△최우수 펀드운용부문 : 삼성자산운용
△최우수 고객만족부문 : 삼성증권
△최우수 애널리스트부문 : 이호상(한화증권)
△최우수 펀드매니저부문 : 이채원(한국밸류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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