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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의상>'나도 꽃' 박화연 럭셔리+시크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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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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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속 의상>'나도 꽃' 박화연 럭셔리+시크 패션 눈길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MBC 수목 드라마 '나도, 꽃' 서재희(윤시윤)와 차봉선(이지아)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화연(한고은)의 질투로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빠지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박화연역의 한고은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화끈한 여장부에서 빈틈없는 명품 CEO를 보여주는 한고은의 럭셔리함과 시크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세련된 레드컬러로 시크하게, 퍼로 당당하게


극중 박화영은 과감한 컬러와 퍼를 활용해 럭셔리 CEO룩을 선보였다. 블랙 아이템으로 시크함을 표현하기보다는 심플한 라인과 컬러가 강한 아이템으로 시크함을 돋보이게 한 것이 박화영 스타일의 특징이다.

블랙 레이스와 배색이 포인트인 원피스와 세련된 와인컬러 코트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해 준다. 세련된 와인 컬러의 코트는 허리 절개선을 주어 날씬한 실루엣을 표현해 주었으며 탈 부탁 되는 퍼 장으로 때로는 도도하게 때로는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극중 박화영은 부분적으로 퍼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스타일만큼이나 박화영의 도도한 이미지를 한 껏 강조했다.

모던한 원피스나, 브라운 패턴의 호피무늬 스커트로 기본 스타일링을 더했고 퍼베스느로 포인트를 더했다. 브라운컬러의 미니엄 퍼 베스트는 딥한 브라운 컬러로 폭스레빗, 라쿤의 다양한 퍼소재를 믹스해 다른 퍼 아이템보다 화려하고 럭셔리하게 디자인 했다.

미니멈의 관계자는 '나도꽃' 박화영은 CEO답게 격식에 어긋하지 않으면서도 클래식한 시크한 감각을 더한 패션 감각을 선보인다'며 또한 '주얼리 또는 핸드백으로 컬리어우먼룩에 트렌디함을 더하는 것도 하나의 연출 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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