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오는 17일 오후 인피니티 강남전시장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사진은 한국 체류 때 후원받기로 한 인피니티 EX와 함께 기념촬영 하는 임 선수 모습. (한국닛산 제공) |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한 임 선수는 재충전을 위해 지난달 말 국내에 귀국했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2패 4홀드 32세이브. 12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인회는 임 선수가 귀국 후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행사다. 그는 한국닛산과 한국 체류 때 ‘인피니티 FX50’을 후원받기로 한 인연이 있다.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임 선수를 응원하는 동시에 인피니티의 ‘영감 있는 성능(Inspired Performance)를 공유코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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