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등록 서류 마감 결과 중동구.옹진군 선거구에 5명을 비롯 연수구와 남동구 갑 각 3명, 남구갑·을, 남동을, 부평을, 계양을, 서구강화갑 각 2명, 부평갑 1명 등이 서류를 접수했다.
중동구.옹진군에는 한나라당 김정용(43)씨와 황인성(57)씨, 민주당 한광원(55)씨, 통합진보당 소성호(43)씨, 진보신당 김민(42·여)씨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남구갑에는 민주당 윤관석(51)씨와 통합진보당 김성진(52)씨, 남구을에는 민주당 구자춘(51)씨와 서준석(49)씨가 등록했다.
남동구 갑에는 민주당 박남춘(53)씨·안영근(54)씨, 통합진보당 강원모(48)씨, 남동구 을에는 민주당 박순환(47)씨와 이현웅(42)씨가 각각 도전장을 던졌다.
부평갑에는 민주당 문병호(52)씨, 부평을에는 한나라당 박윤배(60)씨와 조용균(52)씨가 채비를 마쳤다
서구.강화 갑에는 민주당 문맹열(50)씨와 통합진보당 한승일(41)씨, 서구강화 을에는 한나라당 민우홍(56)씨, 민주당 신동근(50)씨와 장석종(45)씨가 각각 예비후보자로 나섰다.
연수구에는 한나라당 정승연(45)씨, 민주당 나완수(49)씨와 홍정건(55)씨, 계양구을에는 민주당 김희갑(49)씨와 통합진보당 박인숙(46·여)씨가 서류를 냈다.
예비 후보자 접수는 내년 3월21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지역에서는 80여명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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