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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먹거리·완구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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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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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한우 등심·와인 등 먹거리 35종과 선물용 완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1등급 등심을 100g당 52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 계육 1위 업체 하림의 신선육으로 만든 국내산 닭다리 20만개를 준비해 기존보다 25% 저렴한 9900원(10개)에 선보인다.

노르웨이에서 항공으로 직송한 생연어를 25% 할인된 1만4800원(400g내외)에 준비했고, 러시아에서 직소싱한 대게를 10% 저렴한 마리당 2만6500원에 내놓는다.

또 호주 북부 킨스랜드 길리건(Girrigun) 국립공원 청정 양식장에서 청정 바닷물로 키운 바나나 새우를 8900원(15마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인기 캐릭터 완구·전자완구 등 1500여가지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단독상품으로 △쥬쥬 리본아트 2를 2만4600원에 △또봇 트라이탄 007세트를 5만3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레고 에일리언 추격선를 4만7200에 선보인다.

아울러 겨울철 수요가 2배 넘게 증가한 즉석카메라 기프트 팩 ‘후지 인스탁스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30% 가량 저렴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장중호 브랜드담당 상무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불황으로 집에서 성탄절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다양한 파티용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먹거리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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