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뜨와데 꼬또니에 '프렌치 크리스마스 룩' 어때?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부터 친구들과의 소소한 만남까지 크리스마스 파티까지 저마다 약속이 분주한 시즌이 찾아 왔다. 

그러나 즐거운 약속에 발목을 잡는 걱정 '내일 뭐 입지'다. 프랑스 브랜드 '꽁뜨와 데 꼬또니에'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푹을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프렌치 감성의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레드 코트로 원포인트 스타일링 

해마다 연말이 되면 여성들은 붉은색의 강렬한 색감에 사로잡힌다.

워낙 강렬한 색감 탓에, 다른 아이템과 쉽게 매치하기 어려운 게 레드 코트다. 자칫 튀기만 하고 전혀 예쁘지 않은 옷이 되기 십상인 까다로운 레드 코트. 장식이 거의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레드 코트에 억지로 포인트를 주면 그 매력이 반감된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엔, 심플한 이너웨어와 롱부츠를 매치하면 코트 만으로도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프랑스 브랜드 ‘꽁뜨와데 꼬또니에’에서는 독특한 포켓 디테일이 가미된 코트를 선보여 코트 자체만으로도 프렌치 감성을 풍길 수 있도록 담백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파리지엔의 분위기를 내는 베레모 스타일의 니트 모자나 페도라(중절모)를 머리에 얹어 주면 금상첨화.

원 포인트 컬러로, 스타일링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도 쉽게 시도해 볼만한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 남다른 파티룩 - 메탈릭 재킷

각종 파티나 모임 등이 잦은 연말연시에는 패션 피플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목 받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고심한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세련된 파티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메탈릭 재킷을 선택해보자.
꽁뜨와데 꼬또니에의 메탈릭 재킷은 반짝이는 메탈릭 소재와 블랙 자가드 소재가 믹스된 유니크한 텍스쳐의 재킷으로,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드레시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별한 자리에서 주목 받을 수 있으며, 데님 팬츠에 믹스매치 하면 캐쥬얼한 스타일의 데일리 룩으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 친구들모임에선 꾸미지 않은 듯한 프렌치 시크룩

친구들과의 모임은 베스트 프렌드끼리 모이는 홈파티와 동창 모임이건 여자라면 그 어떤 자리보다 스타일에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이 때 스타일링 미션은 꾸미지 않은 것 같지만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는 것. 따라서 최대한 편안한 스타일에 트렌드 아이템을 하나씩 걸치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굵은 짜임의 벌키한 롱 가디건으로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타이트한 스키니진에 심플한 셔츠를 매치하고 워커 스타일의 부츠를 착용하면 꾸미지 않은 듯한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