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노다 총리와 이치카와 야스오 방위상 등 외교안보 관련 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안전보장회의를 열었다고 NHK방송은 전했다.
일본의 안전보장회의는 국방에 관한 중요 사항과 중대한 긴급사태의 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일본은 김 국방위원장의 구체적 사망 경위와 김 위원장 사후의 북한 정세, 후계 구도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미국 등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북한의 상황전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