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데이트 룩…달콤하고 설레이는 코디 패션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크리스마스 연인들이 설레이고 들뜨게 만드는 날이다. 스피커를 타고 흐르는 캐롤과 거리에 반짝이는 전구들을 보면 연인들의 데이트를 더욱 달콤하게 만드는 거리로 애정이 넘쳐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른 날보다 조금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코앞에 다가온 크리스마스, 연인의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크리스마스 한겨울을 상큼하게

,원피스-테이트,귀고리-티르리르,모자-햇츠온,가방-세인트스코트 런던,신발-바바라,네일-스키니네일.

크리스마스하면 여느때보다 깜찍하고 러블리한 분위기가 떠오른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그날의 느낌을 담은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런 매력을 발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날이 날리니만큼 눈에 띄는 컬러와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노르딕 패턴의 원피스는 귀엽고 앙증맞은 분위기로 데이트룩의 포인트로 눈에 뛰는 컬러의 아우터를 매치해 크리스마스의 생가를 가득 담아냈다.

상의에 컬러 포인트가 있는 만큼 다른 아이템의 컬러들은 최대한 다운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템들은 아기자기한 매력을 부각시킬수 있는 것으로 산타 모자의 모양이 들어간 귀고리, 활동성이 있어 보이는 크로스백, 양털이 달린 귀여운 부츠 등 깜찍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이에 노르딕패턴으로 겨울 느낌으 물씬 나는 스키니네일로 상큼한 포인트와 귀여운 방울이 달린 모자를 착용한다면 사랑스런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우아한 여성미가 흘러 넘치는 데이트룩

모조 에스핀,코트-모조에스핀,목걸이-렉스 다이아몬드,장갑-액세서라이즈,가방-코치넬리,부츠-레이첼콕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면 연인에게 여성미를 어필해 보자. 평소 입던 후드, 스키니진, 운동화는 잠시 접어두고 원피스, 코트로 스타일링 한다면 여인의 가슴을 다시 뛰게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여성미의 대명사인 원피스는 차분해 보일수 있도록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칫 추워보일 수 있는 원피스 코디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코트를 매치하자. 코트에 달린 퍼 장식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 성숙한 느낌을 선사하니 완연한 여성미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그 외의 아이템들 또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것들로 선택하자. 핑크골드의 목걸이는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해 은은한 매력을 살릴 수 있다. 또 깔끔하면서도 엣지 있는 핸드백과 부츠와 장갑은 보온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살릴 수 있어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