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JTBC의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빠담빠담)’이 시청률 2%를 돌파했다.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4곳의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저녁 방송된 ‘빠담빠담’(5회)의 시청률은 2.7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유료방송)으로도 2.313%를 나타냈다.
‘빠담빠담’은 전체 가구, 전국 기준으로는 2.151%를 기록했다. 19일 5회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751%, 전국 기준 3.074%로 나타났다. 19일 방송된 ‘빠담빠담’5회에선 양강칠(정우성 분)과 정지나(한지민 분)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빠담빠담’은 방송 초반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다. 첫 방송(본방송) 당시 1.52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ㆍ유료기준)에서 출발해 1.633%(2회) , 1.881%(3회), 1.962%(4회)를 거쳐 5회에 이르러 2%를 넘겼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 결과 JBC는 종편 4사 중 선두를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영된 종편 프로그램 중 JTBC의 ‘빠담빠담’(2.756%), ‘인수대비’(재방송, 1.366%),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재방송, 0.997%),‘청담동 살아요’(0.929%)가 시청률 1~4위를 차지했다. TNmS의 조사 결과에서도 JTBC는 ‘빠담빠담’ (1.781%), ‘인수대비’(1.559%), ‘청담동 살아요’(1.554%)가 각각 1ㆍ2ㆍ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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