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4관왕 수상

 

사진출처: SM엔터네인먼트.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가 야후 아시아 최다 검색 그룹에 올랐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2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올해 아시아 최다 검색 그룹에게 수여하는 '아시아 톱 서치드 그룹 아티스'상을 비롯해 한국, 대만, 홍콩의 '톱 서치드 그룹 아티스트'상까지 휩쓸며 4관왕을 수상했다.

올해로 7년째인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한국, 홍콩, 대만 야후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최고 인기 스타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멤버 동해와 시원이 참석했으며 20일 홍콩 첵랍콕 공항에 입국하자 현지 취재진과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대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야후 홍콩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으며 홍콩 TVB-Jade 채널에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