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오른쪽)가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왼쪽)에게 헌혈증과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과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헌혈증은 올해 3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한 자체 헌혈캠페인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개별 기부를 통해 적립됐다. 후원금은 ‘급여 끝전 공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 206장은 백혈병이나 소아암 환아를 위해, 희망장학금 300만원은 소아암 완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백혈병이나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내 동호회, 부서 단위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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