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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프랑스 대표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티저광고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쇼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 에 웹시리즈로 하이힐(Heels)의 1편이 19일 게재됐다.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하이힐(Heels)' 시리즈는 진취적인 여성 주인공 매거진 샤인의 패션 에디터 도전기로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인물의 얼굴없이 주인공인 '하이힐'의 동선으로 오직 주인공들의 스타일로 스토리가 전개돼 20~30대 여성에게 공감을 불러 일어켰다.
내용 또한 트리샤 바튼이 샤인 매거진의 편집장이 되기 위해 뉴욕에서 돌아온 순간, 그녀들간의 숨막히는 전쟁은 시작 되고 배신, 유혹, 라이벌, 질투가 숨겨진 흥미 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펼쳐진다.
하이힐(Heels) 웹 시리즈의 디렉터를 담당한 니콜라스 피에르 모린은 “성공을 위한, 여성들간의 음모와 계략이 그녀들의 실루엣이나 손과 발을 통해서만 보여진다”고 밝혔다.
하이힐(Heels)은 롱샴 컬렉션의 오리지널 쇼케이스로서, 롱샴의 인터네셔널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마리 사빈 르클레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롱샴 콜라보레이션이야말로 패션계와 롱샴 컬렉션간의 소통 역할을 하는 또 하나의 시각적인 툴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2011년 12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7번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롱샴 페이스 북을 통해 ‘하이힐(Heels)’의 두 주인공인 알리스와 트리샤에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 1명에게는 하이힐에 등장하는 롱샴 핸드백이 증정될 예정이다. 알리스의 모험을 다룬 이 시리즈는 오직 프랑스, 독일, 영국, 한국, 중국, 미국에서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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