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녹색제품,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구매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를 통해 경제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영안정 등을 돕기 위한 측면도 있다.
공공구매 실적으로 최고 기관에 선정된 승관원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장관 표창도 받는다.
한편, 승관원은 올해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중소기업 지원 실적에서도 평가 첫 해인 2008년도 대비 3년 동안 81%(39점) 상승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이번 실적은 지난 3년 동안 산업진흥 유도를 통해 승강기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과 정례적 엑스포 개최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