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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김정일 사망 직후 낙폭 만회...1848.41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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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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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으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낙폭을 만회하며 1830선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5.35포인트(3.09%) 오른 1848.41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전과 스페인 국채 발행 성공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개인은 5703억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김 위원장 사망 직후 낙폭을 완전히 만회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각각 1535억8200만원, 1132억2600만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업(5.23%) 운수창고(4.41%) 은행(4.18%) 전기전자(4.09%) 금융업(3.92%)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가 전날보다 6.3% 상승했고, 이밖에 삼성전자(4.45%) KB금융(4.34%) SK이노베이션(4.23%) LG화학(4.07%) 현대모비스(3.42%) 등이 상승했다.

이날 상승 마감한 종목은 상한가 12개 포함 700개,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1개 포함 150개다. 보합 종목은 5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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