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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 日 타워레코드 선주문 1위…비욘세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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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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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 일본 타워레코드 선주문 1위 (사진:룬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글로벌그룹’ 아지아틱스가 일본 타워레코드 음반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지아틱스는 비욘세,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제치고 소울, 클럽, 랩 부문 음반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 지난 7월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발행하는 음반소식지 ‘넥스트 브레이커스’ 9월 아티스트로 선정돼 표지를 장식하며 “아시아에서 듣지 못한 월드클래스 수준의 사운드”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아지아틱스는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앨범 ‘Be With You’가 일본 아이튠즈 R&B/Soul 차트 2위에 랭크 됐으며, 정식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선공개된 정규앨범 수록곡 ‘고(Go)’가 일본 빌보드차트 40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정규앨범 타이틀 곡 ‘낫씽 컴페어스 투 유(Nothing Compares to You)’의 티저 영상은 아지아틱스의 공연영상만을 30초 분량으로 짧게 담아냈음에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6일 글로벌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에는 ‘차세대 슈퍼 아시안 유닛 아지아틱스 일본 데뷔’라는 제목의 기사로 메인을 장식해 아지아틱스의 일본 데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아지아틱스가 발매하는 일본 데뷔앨범은 지난 7월 전 세계 동시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NOCTURNAL(낙터널)’에 신곡 ‘낫씽 컴페어스 투 유(Nothing Compares to You)’를 비롯해 총 4곡 신곡을 추가한 디럭스 버전으로, 한정판에는 뮤직비디오 DVD가 함께 수록돼 있어 소장가치가 충분한 앨범으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내년 1월 18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 ‘낙터널(NOCTURNAL)’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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