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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2010년 1인당 GDP 4730달러 10년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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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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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2010년 중국의 1인당 명목국내총생산(GDP)이 약 4730 달러(한화 약 543만원)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9.8%씩 증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1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 건설현황 통계보고'를 발표하고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1인당 GDP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캉사회 실현도는 2000년의 59.6%에서 2010년 80.1%까지 향상되었다. 2000년대비 20.5%p, 연평균 2.05%p씩 향상되었다.

샤오캉사회란 의식주 걱정이 없는 비교적 잘사는 중산층 사회를 가리키는 말로,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이 2002년 16차 당 대회에서 “2020년까지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달성하겠다”고 말한 이후 중국발전의 상징어로 자리잡았다.

전면적인 샤오캉사회 건설 실현도는 경제발전·사회화합·생활수준·민주법제·문화교육·자원환경 6개분야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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