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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갤탭 이용자들, OS 업데이트 제외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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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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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안드로이드 기기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대상에서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제외한 것과 관련, 해당 기기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21일 뽐뿌와 디시인사이드 등 휴대전화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삼성전자가 이들 제품의 OS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글을 쏟아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S2’ 등 6종의 안드로이드 기기의 OS를 내년 1분기에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갤럭시S’와 ‘갤럭시탭’은 대상에서 뺐다.

일부 이용자들은 '삼성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리는 등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OS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된 구글의 레퍼런스(기준)폰 ‘넥서스S’가 갤럭시S와 하드웨어 사양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갤럭시탭’ 이용자들은 태블릿임에도 스마트폰 OS인 ‘진저브레드’가 탑재됐고 태블릿용 OS로 출시된 ‘허니컴’ 업그레이드도 지원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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