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설립된 삼기오토모티브는 현대차 및 기아차의 1차 협력사다. 2009년 9월 현대차 변속기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6속 자동변속기의 핵심부품인 ‘밸브바디’를 양산개시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지난해 각각 797억원, 28.7억원을 기록한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2011년 상반기 각각 614억원, 58.2억원(K-GAAP기준)으로 성장했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기아차와 현대파워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이다.
합병비율은 1:9.2438449다. 합병을 통해 유입될 200억원 규모의 자금은 기존 설비투자로 발생한 차입금의 상환 및 일부 설비 증설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스팩과 삼기오토모티브의 합병주주총회는 내년 2월 24일로 계획되어 있고, 내년 4월중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매매거래 개시일은 향후 코스닥 시장 공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스팩1호는 오늘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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