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도 공상부와 국세청은 1992년부터 조사해 온 반덤핑 통계자료를 통해 전체 272건 중 중국과 관련된 반덤핑 건이 149건으로 총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 전문가는 “인도에게 중국은 최대 수입국으로 인도기업들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반덤핑 조사를 요구하기도 한다” 며 “인도는 여전히 중국의 시장경제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조사를 받은 중국 기업들의 손해가 상당히 크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 공상부는 현재 처리 중인 반덤핑 안건이 총 77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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