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철호 이사등 7명을 뉴스통신진흥회 3기 이사로 임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새 이사진은 이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나서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을 호선한다.
이사진은 국회의장 추천 3명,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 추천 각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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