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내달 9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설날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한우·굴비·과일·건강식품 등 200여가지 주요 설날 선물세트를 5~50% 할인 판매한다.
경인지역 8개 점포에서는 △현대 한우 실속세트를 11만원 △영광 참굴비세트 연(蓮)호를 9만원 △현대 사과·배 매(梅)호를 13만원 △늘푸름 산삼 배양근 세트100을 4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선물상담 데스크를 설치해 기프트 컨시어즈(선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헌상 상품본부 생식품팀장은 “이번 설 선물세트는 한우, 굴비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늘려 가격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한편, 설날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e슈퍼(esuper.ehyundai.com)와 현대H몰(www.hyundaihamill.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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