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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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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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의 이웃사랑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23일 광주축협 김학문 조합장 일행이 조억동 시장을 찾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1천1백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시의 모금행렬은 이날 뿐 만이 아니다.

22일엔 생할개선광주시연합회와 광주시 쌀 연구회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장애자 등 소외계층 44여 가구를 방문해 직접 쌀과 장류(35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농민단체협의회 박용희 회장, 농업경영인연합회 정진문회장, 농촌지도자연합회 유규식회장, 생활개선회연합회 서영순회장 등도 조 시장을 찾아 2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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