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화왕(新華網)은 중국 인구선전교육센터와 중국사회과학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1년 중국가정 행복감조사'를 인용, 응답자의 70%가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응답자들 가운데 특히 30대와 여성, 기혼자들의 행복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수준이 높고 부부관계가 좋을 수록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들로는 심신의 건강·부모와 자식간 관계·이웃과의 관계·경제적 조건 순서대로 꼽혔다.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한 10% 응답자는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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