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전략대화 中대표단 26일 방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5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오는 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에 참석할 중국 측 대표단이 26일 방한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5일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내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뤄자오훠이(羅照輝) 아주국장 대신 슝보(熊波) 아주국 부국장이 참석하며, 실무급 직원까지 포함해 9~10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배석 가능성이 점쳐졌던 중국 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쉬부(徐步) 한반도 사무부대표는 대표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대표단은 27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전략대화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후 귀국할 계획이다.

우리 측에서는 박석환 외교부 1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조세영 동북아국장과 김홍균 평화외교기획단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