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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설맞이 팔도특산물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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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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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우체국쇼핑이 2012년 설을 맞아 팔도특산물을 20%까지 할인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일간 ‘2012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5400종의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국산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37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체국콜센터(1588-1300)뿐 아니라 스마트폰 우체국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편리하게 저렴한 팔도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김, 꿀, 멸치, 민속주 등 2~3만 원대 저렴한 가격에도 품격을 챙길 수 있는 상품이 마련됐으며 수삼, 홍삼제품, 영지버섯, 전복, 갈비, 굴비 등 건강에 좋은 특산품도 할인 판매된다.

알뜰한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사과, 배, 곶감, 한과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할인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13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2, 제주도 삼겹살, 당면, 할인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20만 원 이상 구입하면 김치냉장고, 한라봉 세트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우체국쇼핑 어플리케니션으로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더덕수삼세트, 안흥찐빵세트, 땅콩강정 등 경품을 준다.

할인행사 기간 중 누적 주문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70명에게 한라봉, 200만원 이상인 고객 40명에게는 곶감, 300만원 이상인 고객 10명에게도 한우세트를 준다.

전국 각 지방우정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2300개 경품을 제공한다.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본인과 용이 관련된 재미난 사연이나 설 덕담을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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