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여자무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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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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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술연습으로 연일 구슬땀 <br/>작은 체구에도 발군의 실력 발휘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윤승아가 연일 강도 높은 액션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MBC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연출)에서 연우(한가인)을 호위하는 소녀검객 설에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윤승아는 그동안 예쁘장한 소녀 느낌과 동안이란 수식어로 대중에게 어필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윤승아는 터프함과 큰 목소리는 물론 힘과 무술을 겸비한 여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승아는 "설이란 인물은 굉장히 매력 적이다. 여자이지만, 정말 강인한 모습과 자기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내가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 굉장히 흥분되고 기대가 크다. 액션 연습이 쉽지 않지만, 무사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승아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앞세워 빠르게 무술을 습득하고 있다. 윤승아의 액션을 지도하는 무술감독은 "짧은 시간에 굉장히 많은 것을 습득하고 있다. 겉보기에 유약해 보여도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유연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서 액션을 쉽게 익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윤승아는 2010년 MBC '장난스런 키스'에서 독고민아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1월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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