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들 모여라” 포스코·STX그룹 등 채용 풍성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대기업을 중심으로 2012년 새해 벽두부터 경력자 채용이 활발하다.

30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포스코, STX그룹 등 각 분야 경력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포스코는 해외변호사, 마케팅, 신성장사업부문 등 각 분야 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관련 분야 경력 3~5년 이상이다. 전문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원서등록은 1월 1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gorecruit.posco.co.kr)에서 가능하다.

STX그룹은 각 계열사별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각 분야 경력 5년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응시자격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감일은 1월 4일까지이며 온라인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CJ건설은 토목, 건축공무 및 시공, 기계·설비 외 총 6개 분야의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각 분야별로 대리~과장급 직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1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제출하면 된다.

한국다우코닝은 각 분야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기술영업, 기술지원, 설비관리, 제품개발 등이며 총 8개 분야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관련 경력 2~15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해야 한다. 서류는 1월 6일까지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Nand Flash 응용복합제품·SOC이며 자세한 지원자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사희망자는 1월 8일까지 홈페이지(www.hynix.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