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내부 인사가 청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내정자는 1980년 보건사회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식약청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의약품안전과장·의약품안전국장·감사담당관·의료기기본부장·차장 등을 거쳤다.
올해 일본 지진사태와 원전 방사능 유출 당시 일본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진두지휘했다.
소탈한 성격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충남 논산(58) △대전고 △성균관대 약학과 △국립정신병원 약제과장 △식약청 마약관리과장·의약품안전과장 △식약청 의료기기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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