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마지막 주말 알뜰쇼핑…폭탄 세일 중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성큼 다가온 2012년, 30일 평일임에도 명동에는 쇼핑을 위한 인파로 인산인해다.

나가는 것이 있으면 새로운 복도 찾아오는 법, 마침 유통가에서 연말 마지막 주말 특수를 노려 폭탄 세일이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 마트(대표 이기호)가 전하는 '2011 마지막 주말 쇼핑  노하우'와 함께 즐겁고 훈훈한 연말 연시를 보내 보자.

# 2011년 마지막날, 근교 아울렛에서 가족 설빔을 

2011년 마지막 주말을 남겨 놓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가족·친구·연인들과 즐거운 아울렛 쇼핑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을 40~7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오는 1월 15일까지 롯데 아울렛을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구매와 상관없이 응모권을 증정해, 중형 세단 말리부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웃 파주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31일까지 로베르토 까발리, 꼼데가르송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명품브랜드 제품을 50~80%까지 파격 할인한다.

한편, ABC마트에서는 내일(3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근교인 여주 375 아울렛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해, 31일~1일 양일에 걸쳐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ABC마트 여주375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2011년 신상품은 물론, 노-세일 제품까지 대부분의 신발을 1족 구매시 10%, 2족 이상 구매시 20% 세일된 가격에 신발 쇼핑이 가능하다. 

신발도, 화장품도, 음료수도 막판 세일

신발 및 화장품 브랜드도 연말 세일 돌격에 나서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신발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 ABC마트는 신년 첫 날인 1월 1일까지 ‘2011년 결산세일’을 진행한다. 

2011년 신상품 대부분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또한 2011년 마지막과 2012년 맞이,  12월26일부터 1월1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연말연시 깜짝세일을 진행 중이다. 

세일이 제외 되었던 신제품까지 대부분의 제품을 1족 구매 시 10% 두 족 이상 구매 시 20% 세일된 가격에 쇼핑이 가능하다. 2011결산세일과 연말연시 깜작세일까지 더해져 국내 최대 규모의 신발 세일 행사를 진행 중이다. 숏 길이의 반스 양털 부츠 팅크(TINK, ABC마트/할인가5만5,200원), 베어파우 양털부츠 데미(DEMI, ABC마트/할인가7만9,200원), 호킨스 패딩부츠 에놀라스(ENOLAS, ABC마트/할인가 4만7,200원) 등이 인기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신발 구매 고객에게 호킨스의 발열내의 HB LS R-NECK(ABC마트/정상가 1만9천원), 패딩, 양털부츠 구매 시, 제품 변형 및 신발 표면에 물기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방수, 방오용품을, 부츠 구매시 눈길, 빙판길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스노우 체인인 논-슬립 스노우 슈즈(ABC마트/정상가 6천9백원)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크리스마스, 연말 등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2011 WINTER BIG SALE`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세일하는 이번 대규모 할인 이벤트에서는 비비크림, 진동마스카라, 달팽이크림 등 히트 제품부터 신제품을 모두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는 블로그(blog.naver.com/cokecast) 및 트위터(@CokeCaster)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코-크 산타가 직접 방문해 나눠 주는`‘코-크 산타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