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금화와 은화는 각각 직경 35㎜·두께 2㎜, 직경 40㎜·3㎜ 크기로 순금과 순은으로 제작된다. 또 원수 복장을 한 김 위원장의 ‘태양상’, ‘위대한 김정일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 문구, 20개의 오각별 등이 앞뒷면에 새겨진다.
중앙통신은 이날 ‘평양방직공장’을 ‘김정숙평양방직공장’으로 개명키로 한 상임위의 또 다른 결정사항도 함께 전했다. 김정숙은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자 김 위원장 생모다.
상임위는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발표한 지난 19일 김 위원장에게 최고의 명예칭호인 ‘공화국영웅’ 칭호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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