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저소득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사업인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0세에서 65세까지 근로의지가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면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문일자리 매니저와의 기초상담과 개인의 직업능력 고취를 위한 교육 훈련 등의 병행과 더불어 개인욕구와 희망을 고려한 최종 일자리 알선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1인당 연간 60만원 범위의 실비를 지원받고, 수급자는 취업 후 탈수급 하는 경우 최대 3년간 급여특례를 인정해 교육 및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에서 실시하는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근로장려금과 본인적립금에 대한 매칭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리본프로젝트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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