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5일부터 군청 내에 ‘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원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창업부터 경연개선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상담에서는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개선 자금상담, 경영개선 기술지도, 업종전환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자영업자 유동성지원 특례보증제도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담센터는 군청 별관3층 실무종합심의실에서 마련됐으며, 매주 목요일(오후 1시~4시)마다 운영된다.

상담은 전일 전화예약(☎031-770-2282)과 당일 방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