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경기도 구리시 김태한 부시장 취임

김태한 구리시 부시장<사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 부시장에 김태환(58) 경기도 팔달수질개선본부장이 6일 취임했다.

김 신임 부시장은 이날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중앙대학교 보건행정과와 아주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고양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환경정책과제팀장, 환경보전과장, 대기관리과장, 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또 2007년 지방서기관을 승진, 동두천부시장을 거쳐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지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지난 2000년 환경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만큼 환경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부시장은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강하고, 행정지식이 풍부해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성진호(53)씨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