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코리아그랜드세일 맞아 외국인에 한국의 맛 선보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GS25는 8일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되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음료수·과자·가공우유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 123가지 제품에 대해 △2+1 △덤증정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고추장과 김도 행사상품으로 선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곰탕면컵·쌀국수짬뽕·햇반쌀죽·햇누룽지컵·유자차·두유 등 한국적인 음식 상품도 행사상품으로 선정하고 과자와 김치를 증정한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국의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문의 해 위원회·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쇼핑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