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설선물! 우리 농식품으로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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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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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블로그 스크랩 등 이벤트를 통해 농수산물 상품권 증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예년보다 더 빨라진 설에 선물 고르는 손길도 더욱 바빠지고 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실용적이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담아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카탈로그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식품대전 수상 제품들과 명인, 각 지자체 쇼핑몰에서 추천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산식품 200여종을 △가격별 △품목별 △명인별 △지자체 쇼핑몰별로 수록해 소비자 편의성을 더했다.

온라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설명절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온라인 쌀박물관(www.rice-museum.com)에서 e-카탈로그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레일 및 큐비, 각 공공기관 사이트 내의 설명절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배너광고를 통해서도 접속가능하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설 선물’을 검색하면 된다.

우리 먹을거리 뉴스레터인 ‘밥상편지’(농촌정보문화센터 발송) 독자 약 100만 명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설날선물 홍보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블로그 스크랩’, ‘우리 농수산식품 인기투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명절사연쓰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우리 농수산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는 SNS을 적극 활용해 쌀박물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경로로 캠페인을 확인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절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농어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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