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경 법원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A씨의 전 부인 B씨는 2004∼2009년 보석상을 운영하면서 보석을 비싸게 팔아주겠다며 다이아몬드 등만 받고 대금을 주지 않거나 보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갚지 않는 식으로 6명으로부터 16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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