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8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됐던 `국제결제은행(BIS) 중앙은행 총재회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감독기구수장(GHoS) 회의‘,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 뒤 11일 귀국했다.
김 총재는 이들 회의에서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세계경제ㆍ금융시장 상황, 금융안정ㆍ금융규제개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과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은은 또한 유로존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불안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정책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