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패션>'부탁해요 캡틴' 지진희 파일럿 룩 야상은?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주인공 지진희의 파일럿 룩이 화제다.

지난 11회 방송 된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지진희는 수트의 정형화 된 스타일을 벗어나 야상 느낌의 올리브 컬러 자켓을 매치해 파일럿 룩을 완성 시켰다.

지진희가 착용한 올리브 컬러 자켓은 영국 왕실 브랜드 바버(Barbour)의 대표아이템인 왁스자켓으로 최고급 이집트 면에 왁스로 코팅하여 통기성, 방수 기능을 보장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운 영국신사들에게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120년의 전통의 바버는 영국 윌리엄 왕자뿐 아니라, 영국 왕실 연례행사에서 입는 자켓으로 국내외 많은 셀럽들이 즐겨입는 브랜드이다.

지진희는 작품 속에서 최연소 천재 기장 김윤성 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선과의 재회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