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18일 프로농구 LG 창원경기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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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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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의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이 농구장에 출연한다.

프로농구 창원 LG는 오는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남성 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이 애국가, 시투, 하프타임 공연 등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울랄라세션은 이날 경기 시작 전 아카펠라 합창으로 애국가를 부르며 시투행사에 참가해 숨겨둔 농구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며 LG를 응원하다 경기 하프타임 때 대표곡인 '미인'을 비롯한 여러 곡을 부르는 라이브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리더 임윤택과 박광선, 김명훈, 박승일로 구성된 4인조그룹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출연, 10년넘게 쌓은 멤버들의 우정을 토대로 완벽한 하모니의 보컬과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이며 197만 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인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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