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낭시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0라운드 로리앙과의 홈 경기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7일 열린 렌과의 프랑스 컵대회 경기에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정조국은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AS낭시는 후반 36분 로리앙의 조엘 캠벨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2분 뒤에 살리프 사네가 동점골을 터뜨려 2-2로 비겼다.
4승7무9패가 된 AS낭시는 20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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