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윌아이엠,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로 월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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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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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인 윌아이엠(will.i.am)이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인텔은 테크놀로지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중을 하나로 모으는 울트라북 프로젝트를 윌아이엠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중국 등의 국가를 각각 방문해 총 12개의 음원을 제작하는 것이다.

윌아이엠은 각 국가별 아티스트와 협력해 패션, 디자인, 건축 트렌드와 독특한 문화를 통해 영감을 얻어 음악을 작곡하게 된다.

윌아이엠은 지난해부터 인텔의 혁신 담당 이사를 맡아 인텔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 모든 과정은 울트라북을 통해 이뤄진다.

울트라북은 최고의 성능, 향상된 반응성과 배터리 수명, 빌트-인 보안 기능 등이 탑재된 신개념의 컴퓨터다.

팬들은 레이저피쉬(Razorfish)가 새롭게 개발한 인터랙티브 음악 재생기인 타임라인(Timeline)을 통해 음악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보고 서로 소통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각 음원은 인텔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요한 예르보 인텔 파트너 마케팅 그룹 부사장 겸 디렉터는 “울트라북은 슬림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놀라운 경험을 전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윌아이엠과 함께 하는 이번 월드 투어는 사용자들의 삶에 강력한 가치와 특징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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