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하 종합건설본부는 우선 2단계 사업범위인 17만㎡를 3개 구역과 외국인 특화묘역으로 나눠 자연장과 봉안당을 배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안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25㎡ 규모로 3만6천위를 안치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추진된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가족공원에는 현재 3개 봉안시설에 2만5천위의 유골이 안치돼 있으며 분묘 5만여 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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