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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창업자 ‘제리 양’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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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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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야후 공동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인 제리양이 야후 이사회뿐 아니라 회사와 관련한 모든 직책에서 퇴진했다고 회사 측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95년 야후를 공동창업한 제리 양은 야후재팬과 미국 야후를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온 중국 인터넷업체 알리바바의 이사 자리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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