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자라나는 미래의 운전자들에게 주차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함이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은 내달 23일까지 5차례동안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교육은 올바른 주차문화 실천 교육(2시간)과 주차질서 단속 체험활동(2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차질서 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는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분당구청 홍철기 주차관리팀장은 “청소년들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기초질서의 소중함과 사회봉사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정식 운전자가 된 후에도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정의 체험신청서를 작성해 분당구 경제교통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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